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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 DigiDice(디지다이스) - 시작하며
차세대 베어본들이 서서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얼마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컴퓨텍스 2003
TAIPEI 에서 유수의 제조사들이 좀더 새롭고 우아한 디자인을 갖은 다양한 샘플제품들을 공개한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ABIT,
ASUS, 기가바이트에서 이색적인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그중 ABIT의 "디지다이스"란 모델의 제품은 기본적인 부가기능이외에도 AV기기와 같은 외모를 가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리모컨을 통한 기본적인 조절은 물론이거니와 DVD시청 및 음악감상을 지원하며. 더욱이 LCD창을 통해 시스템의
상태표시를 지원한다.

▲ 차세대 베어본은 휴대가 가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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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
DigiD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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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307(W) x 215(H) x 255(D)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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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
인텔 i865G / ICH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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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2x DDR DIMM 소켓
DDR 266/333/400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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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
인텔 펜티엄4 소켓478
800/533/400MHz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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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PCI |
1x AGP, 1x P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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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
AC97 5.1채널 및 SPDIF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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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 컨트롤러 |
10/100M 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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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SATA 커넥터 |
2x ATA-100, 2x S-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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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IEEE1394 |
4x USB 2.0 , 1x IEEE1394 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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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베이 |
2x 3.5", 2x 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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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
200W (PFC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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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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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미정 |
ABIT, DigiDice(디지다이스) - 외부모습

▲ ABIT DigiDice(디지다이스) 전면
여타의 베어본들에 비해 공간적으로 좀더 여유로와 보이는 크기를 가진 "디지다이스"는 생김새가 가전기기와
비슷하다. LCD를 통해서는 시스템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그 상태를 보여주게 되며, 그 밑의 4개의 단축버튼들은 윈도우즈가 부팅된후
특정작업을 위한 단축키로 활용된다. 그 옆에는 적외선 리모콘 수신부가 보이며, 하단의 노브컨트롤러는 크게 두가지 역할을 하는데
오버클럭킹 및 볼륨조절이 대표적인 기능이다.
그밖에 외부로 2개의 5.25" 베이와 내부에 2x 3.5"베이를 제공해 여타의 베어본들에 비해 우수한
확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멀티리더기를 기본적으로 장착하여 총 6가지의 미디어를 지원하며, 하단에는 IEEE1394 포트, USB
2.0 단자가 보인다.

▲ 슬라이딩 도어방식
전면부의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 도어 방식의 커버가 사용되였으며, 측면으로 밀어넣어 작은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케이스의 내 외부 재질은 열전도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인데 전면부 베젤은 은색으로 도색된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있다.

▲ 알루미늄 재질

▲ ODD 장착모습
매우 슬림한 베어본 시스템에 비해 부피는 좀 증가하였지만 , 이로인해 넉넉한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5.25" 베이로 다양한 ODD 장치를 설치할 수 있으며, 외부 디자인과의 조화를 위해 도어방식으로 개폐가 이루어진다.

▲ 버튼이 눌러지는 위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커버의 고정을 위해 자석을 사용한 모습

▲ ABIT DigiDice 측면 -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측면부의 통풍구

▲ 노브 컨트롤러
디지다이스를 가장 AV틱(?)하게 만들어주는 컨트롤러의 기능을 살펴보자. 부팅하기전 조절을 통해 오버클럭값(0,1,2,3,4,5)을
적용할 수 있으며, 살짝 눌러주게되면 시스템에 전원이 인가된다. 컨트로러 안쪽에는 블루 LED가 내장되어 동작시 조명효과를 주며,
부팅이 된후에는 볼륨조절이 가능하다. 물론 볼륨조절은 리모컨을 통해서도 가능.

▲ 전면 입출력 단자
기본적인 사운드출력, 마이크입력단자가 있으며, 고속 인터페이스로 잘 알려진 USB 2.0,
IEEE-1394 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 ABIT DigiDice 후면

▲ 전원부 모습 및 시스템팬 장착위치

디지다이스의 CPU 쿨링솔류션은 히트파이프로 이루어져있으며 내부에서 CPU팬에 의해 1차적으로 열을
처리하게되되 잔열은 시스템 후면의 히트스프레더로 전달된다.

히트파이프로부터 전달된 열을 처리하기위해 위와같은 팬덕트를 제공하는데, 익히 알다시피 ABIT OTES의
슬림버전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옆으로 장착된 조개모양(?)의 용기는 조금 색다른 기능을 제공하는데...

"장미 라벤더" 향을 기본 번들로 제공

▲ 후면 브라켓
확장슬롯으로는 PCI, AGP를 지원하는데, 두슬롯을 차지하는 쿨링솔류션을 가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있다.

▲ 후면 출력단 구성
그래픽코어가 내장된 865G 칩셋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D-Sub 출력을 지원하며, ALC650
코덱을 통해 6채널 사운드 및 광출력을 지원한다. 그밖에 10/100Mbps 내장랜과 USB 포트가 마련된 모습.

▲ 휴대용 가방을 번들로 제공
ABIT, DigiDice(디지다이스) - 내부모습 #1

▲ ABIT DigiDice 내부모습
내부구조를 보면 손베임 방지처리된 알루미늄 샤시로 구성되었으며 5.25", 3.5" 드라이브베이가 상단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 그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 ABIT DigiDice 측면모습
AGP슬롯이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여타의 베어본시스템이 바깥쪽에 위치해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다.
그래픽카드를 추가하게되면 발생하는 열 또한 시스템 온도를 상승시키는 주범이다. 이 열을 시스템 내부에서 재빨리 유출시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통풍구가 위치한 외부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 메인보드 레이아웃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 2x 3.5" 드라이브 베이

▲ 2x 5.25" 드라이브 베이
드라이브 베이를 볼 때 확장성 만큼의 여타의 베어본들에 비해 확실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6 in1 멀티리더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큰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 대부분의 베어본 시스템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액세스 할
수 있는 멀티 리더기를 장착하고 있다. 5.25" 베이 밑부분에 장착된 멀티리더기는 6가지의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각각 SM,
MMC, SD, CMS, 마이크로 드라이브가 해당된다.

▲ 인텔 소켓 478 방식

▲ 인텔 i865G 모습
방열판 처리된 노스브리지는 인텔 865G 칩셋에는 "Intel Extreme Graphics2"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있으며, 인텔의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게 된다. 그밖에도 DDR 400/333/266 메모리와 800MHz의 QPB 까지
모두 지원해 최신의 펜티엄4 프로세서까지 모두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 사우스 브리지 - ICH5

▲ 2개의 DDR DIMM 소켓 - DDR400/333/266 지원

▲ 2x PATA , 2x SATA를 지원한다

▲ 1x AGP, 1x PCI
내장 그래픽코어의 3D성능이 부족할 경우 확장슬롯을 통해 그래픽카드를 추가할 수 있으며 LP타입이 아니여도
장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부피가 큰 쿨링팬을 장착한 그래픽카드의 경우 두 개의 슬롯을 차지하기도 하는데, 이를 위해 PCI슬롯과
AGP슬롯간의 간격이 꽤 넓게 배치되어있다.
ABIT, DigiDice(디지다이스) - 내부모습 #2

▲ IEEE-1394 컨트롤러 칩에는 VIA6307이 사용되었다

▲ 6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는 리얼텍 ALC650 코덱

▲ 10/100 Mbps 이더넷을 지원하는 리얼텍 8101L
멀티채널사운드, 내장랜 뿐만 아니라 카드리더기나 IEEE-1394와 같은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어
베어본으로써 충분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어 합격점을 줄 만하다. 자 그렇다면 쿨링솔류션을 살펴보기로 하면...

▲ CPU 쿨링솔류션 모습
1차적으로 CPU의 열은 히트싱크로 전도된후 쿨링팬을 통해 시스템 내부에서 처리되며, 2차적으로 열전도가
우수한 냉매를 사용하는 히트파이프를 통해서 외부로 유출되는 구조로 이루어졌다. 쿨링팬의 동작속도는 BIOS 나 윈도우즈 환경에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유틸리티를 통해 RPM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팬 기능이 가능하다.

▲ 십자나사로 단단히 고정할 수 있다

▲ CPU 쿨러 장착 모습

▲ 쿨링솔류션 모습
PFC 기능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팬, CPU 팬과 두 개의 시스템 팬을 합해 디지다이스는 기본적으로 총
4개의 쿨링팬이 동작하게 된다. 모든 팬들을 풀스피드로 설정한 상태에서는 소음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으며, 조절을 통해 소음과
성능의 타협을 이룰 수 있었다.
CPU에 사용된 쿨링팬은 기본설정을 통해 대략 2천 RPM 정도의 정숙한 동작을 보여주었다. 반면 후면에
사용된 60mm 시스템팬은 비교적 고속으로 동작해 작은고추가 맵다(?)란 인상을 주었다.

▲ PFC기능을 가진 200W급 전원공급기
PFC기능을 가진 200W급 파워서플라이가 측면에 장착되어있다. ODD 및 HDD장치들을 위해 충분한
파워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리한 구분을 위해 글자를 새겨넣는 섬세함을 보여주고 있다.
ABIT, DigiDice(디지다이스) - 바이오스

바이오스에도 ABIT의 자랑거리인 소프트메뉴(SoftMenu)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다. 테스트를 위해서
펜티엄4 3.2GHz를 장착해 보았는데, 800MHz로 인식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FSB 값을 수동설정할 수 있으며 코어,
DRAM, AGP 전압조절도 지원한다.

PSB 800/533/400 MHz 지원

▲ CPU Vcore를 25mV씩 조절할 수 있다

▲ 동기 및 비동기로 DDR 400/333/266 설정가능

▲ DRAM 동작전압도 조절가능

▲ AGP/PCI의 클럭을 설정할 수 있으며, 66/33MHz 로 강제고정할 수 있다

▲ 내장된 S-ATA 컨트롤러 설정

▲ 그래픽코어의 버퍼메모리 설정
노스브리지에 사용된 865G에는 인텔 Extreme Graphics 2가 포함되어있다. 내장 그래픽코어답게
메인메모리를 공유해 버퍼로 사용하게 되며, 최대 32MB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 시스템 모니터링
ABIT, DigiDice(디지다이스) - 특화된 기능들

▲ 리모컨
생활가전을 추구하는 디지다이스의 리모컨은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리모컨을 통해서
시스템을 온/오프 할 수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중추로 활용할 수 있도록 WinDVD, WinRip을 번들로 제공하며 이
소프트웨어들을 리모컨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이 때문에 HTPC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리모컨을 통한 WinDVD 컨트롤

WinRip 지원
WinDVD를 통해 영상을 감상할 경우 플레이 속도조절, 챕터의 이동, 자막선택, 루트메뉴로 이동, 북마크
설정, 스크린 크기조절, 앵글변경등이 가능하며, 동사(InterVideo)의 WinRip 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음원을 가상적인
기술을 통해 5.1 채널로 확장하여 플레이해주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 마찬가지로 리모컨을 통해 조절할 수 있게 된다.

▲ 볼륨조절

▲ 노브 컨트롤러를 통해 오버클럭을 지원
노브 컨트롤러를 통해서뿐 아니라 리모컨의 버튼을 통해 윈도우즈 시스템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을 부팅하기전에 5단계의 오버클럭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데, 그 결과는 아래와 같이 FSB 값이 상승(3~15%)되어 부팅을
시도하게 된다. 즉 오버수치는 '단계x3' %로 계산할 수 있다. 물론 성공여부는 장담할 수 없지만...^^

▲ 오버클럭은 최대 5단계까지 지원

▲ FSB가 210MHz로(3단계)소폭 오버클럭된 모습
셧다운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CPU팬의 동작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팬 컨트롤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소음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전면부 LCD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자. 윗부분에는 시스템의 상태를 표시하게 되는데 경고, 하드디스크
동작, 이더넷 연결 여부등을 표시해주고 있다. 하단에는 현재 어떤 모드를 설정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자세한 의미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

다양한 아이콘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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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온도 및 CPU 동작클럭표시 |
CPU의 동작클럭, 팬 회전속도, 온도등에 대한 정보가 번갈아가면서 표시되며,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모니터링할수도있다. 위 화면에는 이더넷이 연결되었음을 뜻하는 아이콘과 현재 설정된 볼륨의 강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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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온도 및 팬의 회전속도 - RPM이 떨어지면 경고가... |

지원하는 Abit Manager 를 통해 각종 설정을 지원
ABIT, DigiDice(디지다이스) - 마치며

외형적인 판단을 내린다면 일반적인 베어본에 비해서는 덩치가 있지만, AV기기와 흡사한 느낌을 주어 집안의
가전제품과 잘 어울린다. 또한 확장성은 여타의 베어본들에 비해 뛰어나며 내부공간역시 매우 넓다. LCD의 다양한 구성도 눈에 띈다.
865G 칩셋을 사용해 기본적인 2/3D 그래픽을 지원하며, 현존하는 펜티엄4를 대부분 사용할 수 있는 점 역시 업그레이드에 개방적인
인상을 준다. 게다가 아날로그 6채널 지원 및 광출력, 이더넷, IEEE-1394 지원은 베어본 시스템들에게는 이미 기본이 되어 버린
듯 하다.
베어본 치고는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다이스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눈에 띈다. 바로 TV-OUT
출력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HTPC로 베어본을 사용하려는 유저들에게는 추가적인 그래픽카드(S-Video를
지원하는)나 기타 영상출력장비가 필요하게 된다.

▲ 무선의 안락함은 중독되기 쉬운법...
무선환경을 체험해본 유저들은 그 편리함에 중독되기 쉽다. 이런 편리 때문에 HTPC를 꾸미려는 유저들은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를 구입하곤한다. 디지다이스는 이런 환경을 위해 리모컨을 통해 WinDVD, WinRip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HTPC를 구성하려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으로 보이며 바로 이런점이 디지다이스만의 강점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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