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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nara] ABIT 최초의 베어본, DiGiD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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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외형은 AV기기화, 내부는 강력한 오버클럭 기능?! ABIT
최초의 베어본, DiGiDice
글 :
폭풍전야(swlee@bodnara.co.kr)
ABIT 최초의 베어본, DiGiDice
지난 2003년 상반기 베어본 결산에서 필자는 앞으로 베어본 제조 전문
업체보다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베어본 사업에 뛰어드는 비중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이제 거의
모든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자사의 이름을 건 베어본 한 두 종류쯤은 라인업에 추가하고 있다.
상반기에 메인보드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ABIT도 이런 베어본의
대세에 발맞춰 그들만의 베어본, DiGiDice를 출시하였다. 이미 해외에서 관련 기사와 뉴스, 리뷰를 통해 DiGiDice의 외형은
많이 봤을테고... 오늘은 필자와 함께 DiGiDice의 감춰진 나머지 부분을 살펴보며 베어본 시장에 대한 ABIT
Engineerd를 평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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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 DiGiDice |
| CPU 지원 |
478 소켓 FSB 533/800/400 인텔 펜티엄4 CPU
지원 (노스우드 제품만 지원) |
| 칩셋 |
Intel i865G / ICH5 |
| 메모리 |
DDR 266/333/400 메모리 지원 184 pin 슬롯
2개 최대 2GB 메모리 장착 가능 |
| 그래픽 |
Intel Extreme Graphics2 내장 그래픽 /
AGP 슬롯 제공(AGP 4X / 8X) |
| 사운드 |
AC97 ALC650 6채널 사운드 코덱 (아날로그 6채널 출력
단자, S/PDIF 광출력 단자) |
| 이더넷 |
10/100M 이더넷 기능 내장 |
| 확장 슬롯 |
AGP x 1, PCI x 1 1개의 IEEE 1394 포트
(2개 포트 추가사용 가능) 4개의 USB 2.0 포트 (2개 포트 추가사용가능) *시리얼/패러렐 포트
없음 |
| 제품특징 |
* 세련된 알루미늄 바디와 디자인으로 AV기기와의
조화 * Hot Key와 Shuttle 버튼, 리모콘 및 LCD를 통한 간편 조작 * 히트 파이프가 사용된
CPU 쿨러, ABIT 만의 특징인 OTES 쿨링 시스템 채용 * 각각 2개씩의
5.25", 3.5" 내부 베이로 확장성 용이 * EASY OC(Over Clock) 기능 탑재 * 6in1
카드 리더기 기본 장착 |
| 제조사 |
ABIT (www.abit.com.tw) |
| 유통사 |
빅빔
(www.bigbea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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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책상보다는 거실에 더 잘 어울리는 DiGiDice의
디자인
DiGiDice의 외형은 고급스런 알루미늄을 사용한 베어본이라는 인상보다는 약간
덩치 큰 AV 시스템 같다는 느낌을 같게 한다. 아무래도 색상도 색상이려니와 오디오 기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크고 동그란 다이얼
버튼, 그리고 일반적인 케이스의 받침과는 다른 인슐레이터가 그런 역할을 해주고 있다.

DiGiDice의 전면부는 LCD와 그 아래 4개의 Hot Key 버튼, 그리고
5번째의 푸른색 리모콘 수신부와 커다란 조그 셔틀 다이얼만 나와있는 상태다. 이것만으로는 홈시어터 기능은 모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CD/DVD를 넣고, 주변기기를 연결하고, 마이크/스피커 선을 연결하는 등의 PC로서의 기능은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오른쪽의 ABIT 로고가 있는 도어를 열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DiGiDice의 도어는 단순히 열고 닫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본체 안으로
밀어넣을 수 있어 열어 놓은 상태에서 충격을 주어 부서지거나 떨어져나갈 염려가 없다.

도어를 개방한 DiGiDice의 나머지 면에는 2개의 ODD를 장착할 수 있는
5.25" 베이와 6in1 메모리 리더기, 그리고 마이크, 스피커, USB, IEEE 1394 포트가 있는 전면 출력부가 자리잡고
있다. 아까와는 달리 이제야 베어본 PC라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

DiGiDice의 오른쪽 측면은 막혀있지만 왼쪽에는 아래와 같이 공기가 통할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다.

DiGiDice의 후면부 사진. 미니 파워를 사용했기 때문에 왼쪽 아래의 파워
서플라이 부분이 전체 크기에 비해 작아보인다. 맨 윗쪽으로는 시스템 배기팬의 역할을 하는 60mm 쿨러가 달릴 위치가 보인다. 백패널
윗쪽으로 보이는 네모난 구멍은 무엇일지...

오른쪽의 확장 슬롯부는 3개가 있지만 실제 베어본에 사용된 메인보드의 슬롯은
AGP 1개, PCI 1개로 2개 밖에 없다. 그런데도 확장슬롯부가 3개인 이유는 OTES 쿨러같은 PCI 1번 슬롯까지 잡아먹는
크기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기 위한 설계이다.
백패널 구성은 PS/2 포트와 내장 VGA 출력부인 D-SUB 단자, 아날로그
6채널/마이크/라인 인과 S/PDIF 광출력 단자로 구성된 사운드 출력단, 그리고 랜 포트와 2개의 USB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맨
왼쪽의 쿨러가 장착되는 부분은 DiGiDice 조립시 OTES 쿨러가 장착되는 곳이다.

시리얼 포트와 패러렐 포트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해당 장치를 사용하는 사람은
구입시 유의하기 바란다.
DiGiDice의 바닥을 보면 앞/뒤로 사용된 받침이 다른데, 뒷면의 받침은
일반적인 베어본/PC의 케이스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모양이지만 앞쪽에 달린 두개의 커다란 받침은 PC쪽 보다는 AV기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슐레이터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는 인슐레이터를 사용한 어떤 기능을 추구하기 보다는 DiGiDice와 AV 기기 등을 함께
배치할 수 있도록 통일된 느낌을 주기 위한 디자인의 산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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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Dice의 커버는 뒷면에 있는 4개의 핸드 스크류 나사를 제거하면 쉽게
빼낼 수 있다. 베어본 내부 공간은 한 눈에 살펴봐도 상당히 크다는 인상을 주는데, 5.25" 2개, 3.5" 2개 등 총 4개의
IDE 장치를 집어넣고도 OTES같은 큰 쿨러를 장착한 AGP 그래픽 카드 및 PCI 카드도 전부 장착할 수 있을 정도니 베어본을
넘어서 일반 미니 케이스와 비슷할 정도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왼쪽이 5.25" 베이이며 오른쪽이 3.5" 베이다. 5.25" 베이 아랫쪽에는
6in1 메모리 리더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두개의 베이는 단순히 ODD/HDD 등의 장치만 설치할 수 있는 역할뿐 아니라 베어본의
내부를 유지하는 프레임의 역할도 수행한다.

내부 베이는 각각 4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나사를 풀어 밖으로 빼낸 상태에서
장치를 고정하게 된다.

베어본에 사용된 케이블 고정 타이는 한번 묶으면 풀리지 않는 1회용이 아니라
자유롭게 고정된 부분을 열고 닫을 수 있어 내부 조립/분해시 케이블 고정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DiGiDice의 전면 패널부도 쉽게 탈착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베어본
시스템의 조립과는 전혀 상관 없지만, 메인보드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빼내야하는 과정에 속한다. LCD와 Hot Key가 있는
기판도 분리할 수 있지만 전면의 셔틀 다이얼과도 연결되어 있어 힘으로만 분해하려고 하면 파손될 우려가 있다.

전면부를 제거한 베어본의 정면은 알루미늄에 공기가 통할 수 있는 구멍이 여기저기
뚫려있다.

아래의 사진처럼 메인보드가 베어본의 앞쪽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완전 분해시 몇가지
귀찮은 순서가 추가되는 것이다. 그 대신 경고하게 장착되는 장점도 생긴다.

DiGiDice에 사용된 미니파워는 200W Enhance 파워로 S-ATA
하드 디스크를 위한 전원 케이브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DiGiDice에 4개의 ODD/HDD를 모두 장착하고 추가
전원이 필요한 AGP 그래픽 카드에 PCI 카드까지 전부 장착한 상태에서 200W 파워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분리된 5.25" 내부 베이는 2개의 5.25" 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와
그 아래로 6in1 메모리 리더기가 보인다. FDD를 제거하고 그 대신 메모리 리더기를 장착하여 최근의 사용자들의 추세에 맞췄다.

5.25" ODD 장치는 베이 전면의 나사로 고정된 커버를 제거하고 설치해야
한다. DiGiDice의 전면 ODD 베이는 커버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내부 ODD의 색상과는 상관없이 통일된 느낌을 준다.
장착된 6in1 메모리 리더기는 USB 방식으로 내부의 USB 확장 헤더에
연결된다. 위 아래의 두개로 이루어진 슬롯을 통해 SMC, MMC, SD, Memory Stick, CF, IBM Micro
Drive 등 총 6가지 방식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3.5" 베이에도 2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으며 IDE 방식 뿐만 아니라
ICH5의 S-ATA 채널을 사용해 S-ATA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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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Dice의 심장부, IS-50 메인보드
DiGiDice에 들어있는 메인보드는 ABIT IS-50으로 인텔의 i865G
칩셋을 사용한 미니 보드다. 이 보드는 별도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 DiGiDice를 위하여 제작되어 출력부와 내부 구조에 일반적인
메인보드와 몇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IS-50의 레이아웃을 살펴보면 4개의 팩 커넥터가 있으며 3-Phase
전원부에 ATX 전원 커넥터와, 4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보인다. 전후로 있는 출력단 외에도 4개의 USB 포트, 2개의 IEEE
1394 포트를 위한 확장 헤더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중에 USB 포트 1개는 6in1 메모리 리더기에 사용된다.

DiGiDice의 CPU 쿨러는 4홀방식처럼 장착하는 전용 쿨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품쿨러를 위한 CPU 소켓 주변의 가이드가 보이지 않는다. 메인보드 뒷면에는 쿨러 장착시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있다.
노스브릿지는 팬 대신 방열판을 사용하여 소음을 줄였다. 물론 노스브릿지 팬
하나를 뺀다고 해도 나머지 CPU 쿨러의 팬을 포함한 OTES 쿨러 팬, 파워 서플라이에 들어있는 팬, 케이스 뒷면의 배기 팬등
4개의 팬이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 본체에 들어있는 팬 가운데 쉽게 고장나서 소음을 유발시키는 팬 1순위가 노스브릿지에
들어가는 40mm 팬임을 생각한다면 열이 심하지 않다면 방열판을 채택함이 장기적으로 좋을 것이다.
메인보드 칩셋으로는 인텔의 i865G 칩셋을 사용하였다. FSB 800의
펜티엄4 노스우드 CPU를 지원하며 듀얼채널 메모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Intel Extreme Graphics2라는 내장 그래픽
코어를 집어넣어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없다.
전원부는 3-Phase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TX 전원 커넥터 외에 추가로
4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달려있다.
S-ATA를 지원하는 인텔 ICH5를 장착하여 IDE 방식 외에도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베어본의 파워 서플라이에서도 S-ATA 전원 커넥터가 기본으로 들어있지만,
S-ATA 케이블은 베어본의 구성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DiGiDice의 컨트롤러 부분에서의 특징이라면 FDD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FDD 커넥터가 없다는 것으로 아예 해당하는 커넥터 자체가 메인보드에 없으므로 꼭 FDD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은 별도의 USB 방식의
외장 FDD를 구해야 할 것이다.
사운드 칩셋으로는 6채널 사운드와 S/PDIF 출력을 지원하는 ALC650
칩셋이 사용되었으며, Realtek RTL8101L 칩셋을 통해 10/100M 이더넷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VIA VT6307
IEEE 1394 컨트롤러를 장착하여 3개의 IEEE 1394 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베어본 전면부 다나에
나와있으며 나머지 두개는 메인보드에 헤더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IS-50 메인보드는 케이스에 연결하는 프론트패널 단자 옆으로 LCM1이라고
적힌 핀들이 있는데, 이는 DiGiDice의 LCD와 버튼으로 연결되어 DiGiDice의 동작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DiGiDice는 일반적으로 케이스에 연결할 때 사용되는 프론트 패널
단자가 아닌 이 LCM1이라 저긴 부분을 연결하여 작동하고 있다.
DiGiDice는 전면부와 후면부에 출력단을 구성하고 있는데, 전면부
출력단으로는 마이크, 스피커 단자와 2개의 USB 포트, 하나의 IEEE 1394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후면부 출력단은 일반적인 메인보드의 백패널 구성에서 시리얼/패러렐 포트를 뺀
나머지를 모아놓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PS/2 포트를 맨 좌측으로 하여 VGA 출력부인 D-SUB 단자, 6채널 아날로그 사운드,
마이크, 라인 인, S/PDIF 광출력 단자가 있는 사운드 출력부, 랜 포트와 USB 포트 등 베어본의 입출력에 관련된 모든 출력부가
집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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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파이프가 조합된 CPU 쿨러
DiGiDice에 사용되는 CPU 쿨러는 일반적인 CPU 쿨러와 히트 파이프가
설치된 열배출 방식을 함께 적용하고 있어 CPU의 발열해소에 상당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CPU와 직접 닿는 부분은 구리로 되어 있으며 미리 서멀 그리스르 얇게 발라놓아
CPU에 바로 설치만 하면 되게끔 준비해 놓았다. 히트파이프는 CPU 쿨러의 바닥에서부터 뻗어나와 케이스 바깥으로 나가는 커다란
방열판까지 연결된다.
쿨러 장착 방식은 4개의 나사로 고정하는데 각 나사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적당한
부분에서 멈출 수 있도록 되어있다.

베어본에서도 OTES는 계속되는가
메인보드의 백패널 외에 ABIT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OTES가
DiGiDice에도 사용되었다. IC7-MAX3에서 본 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 OTES는 베어본 내부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고휘도 LED역시 없어 튜닝효과도 볼 수 없다.
OTES는 아래와 같이 외부로 나온 CPU 쿨러의 방열판에 연결된다. 즉,
CPU 쿨러-히트파이프와의 연결이 OTES 쿨링시스템의 핵심이 된다.

DiGiDice의 배기팬의 역할은 OTES 쿨러가 아니라 그 윗쪽으로 달리는
60mm 팬이 수행한다. 이 팬도 OTES와 같이 내부의 메인보드 팬 커넥터에 연결해서 동작하도록 되어있다.

DiGiDice에는 베어본의 동작과 몇가지 기능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리모콘이 포함되어 있다. 이 리모콘은 전면부의 수신부에 적외선 방식으로 연결되며 베어본 자체의 전원을 켜고 끄는 것과 4개의
Hot Key로 지정된 WinDVD, WinRIP, PHOTO, CD 굽기등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봉된
드라이버 CD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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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본? 향수? 방향제? ...뭐야 이건?
DiGiDice의 나머지 구성물 가운데, 아니 모든 구성물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아래의 작은 병으로, 겉보기에는 무슨 잉크나 쉽게 손때가 타는 DiGiDice의 알루미늄 케이스를 닦기 위한 용액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의 실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작은 병과 함께 그 사용처를 알기 어려운 금속 부품이 들어있다. 겉 보기에는
베어본 어디에 달아 손잡이 역할을 하거나 혹은 대만 사람들이 잘 쓰는 장식같은 모양을 하는데...

위의 두가지는 바로 아래와 같이 사용된다. OTES 쿨러가 달린 CPU 방열판의
남은 공간에 장착하고 작은 병에 들어있는 용액을 약간 넣어준다. 그러면 그 즉시 코에서 민감한 반응을 전해줄 것이다.
이 두가지의 정체는 바로 향기를 내주는 방향제! 라벤더 향이 코끝을 자극하면
이것이 도대체 PC인지 무엇인지 구분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들리는 얘기로는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ABIT 내의 여성
엔지니어였다고...)

안에 넣어준 향수(?)는 CPU 방열판의 열로 서서히 증발한다고 하는데 필자가 테스트하는 동안에도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혹시 알콜로 생각하고 가득 부어버리면 괜히 나중에 흔들리거나 하면 넘치게 될 것이다.
상두야~ "베어본 메고" 학교가자!
작고 가벼운 베어본은 아무래도 한번 자리잡으면 비오는 날 먼지날 때까지 위치
이동이 없는 PC 케이스와 달리 자주 바깥 바람을 쐬게 되는데, DiGiDice는 베어본 치곤 상당히 커다란 크기에다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쉽게 손때가 타고 긁히므로 함부로 들고 다니기도 어렵다. 그래서 DiGiDice에는 이동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 들어있다.

베어본 만큼이나 커다란 가방은 딱 베어본을 넣을 수 있는 크기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들고 다니기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아무리 베어본이라 할지라도 내부에 모든 부품이 들어간 완성된 형태라면 그 무게가 상당하여
장시간 손에 들고 다니기 힘들다. 그래서 베어본 가방에 어깨에 멜 수 있는 끈이 달려있다.
베어본 가방은 한쪽으로, 혹은 양쪽으로 멜 수 있는 두가지 가방끈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길이도 충분하다. 왼쪽의 양쪽으로 메는 방식은 끈 길이를 조절하지 않아 봇짐장수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어깨에 딱 맞게 조절하게 되면 베어본이 아니라 고3 수험생이 학교가는 모양새로 보일지도...
사진 모델은 보드나라 식구들 가운데 가장 학교 냄새가 풍기는(젊은?) 다소미군
^^;
그 외의 구성물로는 사용자 메뉴얼, 빠른 설치 가이드, 드라이버 CD,
하드디스크용 IDE 케이블과 ODD용 IDE 케이블 각 1개, 조립용 각종 나사와 전원 케이블, 필자가 미처 용도를 파악하지 못한
휴대용 주머니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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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Dice 조립의 기초는 먼저 CPU를 소켓에 끼우는 것과 CPU 쿨러를
설치하는 것이다. 물론 그 전에 커버를 열고 내부 베이를 빼내야 함은 당연지사.
CPU 쿨러는 4홀 방식의 나사를 드라이버로 고정하는데, 스프링이 달려있어
한쪽만 다 고정하려고 하기보다는 4군데를 돌아가며 천천히 고정하는 방법이 좋다.

CPU 쿨러는 히트파이프로 연결된 방열판이 케이스 뒷쪽으로 나갈 수 있도록
위치한 상태에서 고정해준다. 이 때 4개의 고정 홀 중 좌측 상단은 빼고 고정하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이 위로 장착될 OTES
쿨러가 이 곳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메모리 슬롯은 CPU 소켓부와 떨어져 있어 메모리를 끼우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듀얼채널 메모리로 구성할 경우 성능 향상이 크다.

OTES 쿨러와 배기팬은 메인보드에 있는 팬 커넥터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OTES 쿨러는 아까 CPU 방열판 설치시에 남겨둔 홈외에 추가로 2군데에 나사로 고정한다.
ODD 가 장착된 5.25" 베이는 사진과 같이 케이블을 옆쪽으로 빼낸 상태에서
장착한다. 6in1 메모리 리더기의 USB 케이블은 메인보드에 있는 USB 헤더에 연결하면 된다.
내장 그래픽 기능 대신 별도의 AGP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전에 먼저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게 된다. 그래픽 카드의 설치도 간편하여 베어본 뒷면의 핸드 스크류 나사 하나만 풀고 그래픽
카드를 AGP 슬롯에 끼우면 된다. 슬롯 고정부는 별도로 나사를 박지 않아도 고정되는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다.
내부 조립의 거의 마지막이 하드디스크가 들어있는 3.5" 베이의 장착이 되는데,
하드디스크 IDE 케이블은 길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ODD 장치와 반대로 베이의 FRONT에 하드디스크의 뒷면이 올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
완성된 DiGiDice의 뒷면 모습, 파워 서플라이의 팬까지 포함하면 베어본
자체의 배기팬이 3개나 되므로 열 문제는 없겠지만 소음이 약간 클 듯... 그러나 소음 문제도 메인보드에 탑재된 팬속도 조절 기능
FanEQ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는 필자가 아직 방향제의 용도를 정확히 모르고 있던 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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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본에서도 강력한 오버클럭?
DiGiDice의 바이오스 메뉴를 살펴보면 ABIT 만의 오버클럭 메뉴인
SofrMenu Setup은 베어본이라고 해서 비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oftMenu Setup에는 FSB와 메모리 비율, AGP 클럭과 전압조절 등
오버클럭에 관련된 모든 기능을 한눈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FSB는 최대 300까지 지원하며 메모리 비율, AGP
클럭 등도 설정할 수 있다.

전압조절 기능은 CPU, AGP, 메모리에 들어가는 전압을 조절할 수 있는데,
CPU 전압은 장착된 CPU의 기본전압에 추가로 올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최대 CPU 기본전압 + 0.375V까지 줄 수 있다.
메모리 전압은 2.55V에서 2.80V까지, AGP 전압은 1.50V에서 1.65V까지 조절한다.

Advanced BIOS Features에는 BIOS Protect
Control 기능이 있어 바이오스를 보호한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시에는 이 기능을 해제해야 한다.

Advanced Chipset Faetures에서는 메모리 및 내장 그래픽
기능과 관련된 조절을 할 수 있는데, 메모리 타이밍 조절과 함께 ABIT의 메모리 최적화 기술인 Game Accelerator 항목도
들어있다. 내장 그래픽에는 최대 32MB까지 메모리를 할당할 수 있다.

Integrated Peripherals에서는 IDE Device와 내장 칩셋
기능 등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다. IDE 하드디스크 대신에 S-ATA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려면 Onboard IDE
Device에서 S-ATA Controller 부분을 조절한다.

DiGiDice는 아무래도 열이나 소음에 민감한 제품인 만큼, PC Health
Status에서 온도 및 팬속도에 관한 옵션을 줄 수 있는데, 셧다운 온도와 CPU 경고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FanEQ라 하여
팬 커넥터에 연결된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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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Dice의 모든 기능을 한눈에! 대형 LCD + Hot
Key
DiGiDice의 LCD는 베어본에 전원 케이블이 연결되는 순간부터 작동을
시작한다. 이때는 LCD는 시간을 표시해주는데 시간 저장 기능이 없어 전원 케이블을 뽑으면 맞춰놓은 시간이 다 날아가버리고 새로
00:00으로 표시되는 것이 단점이다.
커다란 DiGiDice의 LCD는 시스템의 현재 상황을 한눈에 알려주는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데, CPU 클럭, 팬속도, 온도를 표시해주며, 이더넷 연결, 스피커 볼륨, Hot Key 프로그램 실행과 시스템 오류
등을 LC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개의 Hot Key는 좌측부터 WinDVD로 연결되는 Video
Playing, WinRIP으로 연결되는 Audio Playing, 윈도우즈 XP에서 PHOTO Browser로 연동되는 PHOTO
Viewing, CloneCD로 연결되는 Program Copying 기능을 담당한다.

셔틀 다이얼은 좌우로 돌리는 것 외에 버튼처럼 누를 수 있어 DiGiDice의
전원 버튼의 역할을 한다
리모콘으로 윈도우즈 종료를 할 때는 간단하게 전원을 끌 수 있지만 본체의
다이얼을 눌러 전원을 끌 때는 한번에 꺼지지 않고 다음과 같은 PWR 메시지가 LCD 창에 떴을 때 한번 더 다이얼을 눌러야 시스템이
꺼진다.

본체를 통해 끄는 것도 불편한데 리셋 버튼까지 없으니 필자와 같이 성미가 급한
사람은 버튼을 누르고 있기 보다는 그냥 코드를 빼버리게 될 수도...
다이얼만 돌리면 오버클럭! EASY
OC(OverClock)
다이얼만 돌리면 자동으로 FSB가 증가하여 오버클럭이 되는 베어본은 이미 예전에
MSD에서 출시한 ECS의 Easy Buddy(Dragon D1)가 있었다. 메인보드의 FSB 조절 기능과 AGP/PCI 클럭고정
기능을 실시간으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쉽고 간단한 오버클럭 기능을 구현하였는데, ABIT의 DiGiDice도 이런 기능을 구현해
EASY OC(Over Clock)라는 오버클럭 기능을 제공한다.
EASY OC는 현재 적용된 FSB의 일정비율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오버클럭을
하며 1-5단계까지 최대 기본 FSB의 5% ~ 25%까지 올릴 수 있다.

사용방법은 시스템 부팅 전에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수준의 OC 수치에 맞추고
부팅하면 자동으로 FSB 오버가 적용된다.

EASY OC(Over Clock)을 작동하지 않은 상태의 부팅화면

EASY OC(Over Clock)을 5로 놓은 상태에서의 부팅화면, FSB가 230으로
증가했다
EASY OC(Over Clock)의 구현은 AGP/PCI 클럭이 고정된 상태로
작동하기 때문에 주변장치들에게는 해가 없다. 다만 메모리 설정이 자동 변환되지는 않으므로 1:1로 설정한 상태라면 높은 FSB를
견디는 메모리가 필요하다. 오버클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동으로 재부팅하여 한단계 낮은 오버클럭을 적용해 최적화된 상태를
찾아준다.
그러나 DiGiDice의 오버클럭 기능은 Dragon D1처럼 실시간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작동하기 전에 미리 다이얼을 돌려서 원하는 수준의 오버클럭을 설정한 후에 부팅하도록 되어있으며, 일단
시스템이 켜진 이후에는 다이얼을 돌려도 오버클럭이 되지 않는다.
리모콘만 있으면 PC가 AV 기기로 바뀐다
WinDVD와 WinRIP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나 음악 감상을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그림 파일 보기와 CD로 굽기 메뉴가 있어 윈도우즈 미디어 센터와 같은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 상에서 리모콘의 버튼 만으로 간단히 재생, 옵션, 전체화면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리모콘의 조작은 약간 불편한데, 리모콘의 방향키나 선택 버튼이 윈도우즈의
기능과 100% 연동되지 않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마우스의 추가조작이 필요하며, 사용자 메뉴얼에 각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리모콘의 동작에 대한 각 버튼의 역할이 나와있지만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픽 카드 제품군 가운데 ATI의 올인원더나
nVIDIA의 퍼스널 시네마처럼 화면에 현재 리모콘에서 작동가능한 기능과 설명을 표시해주었다면 유용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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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CD 설치하기
자동실행되는 드라이버 CD에는 인텔 칩셋 소프트웨어와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 사운드 및 이더넷
드라이버와 USB 2.0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또한 DiGiDice의 PDF 메뉴얼과 유틸리티로는 WinDVD, WinRIP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Win Cinema, 6in1 리더기를 위한 Card Reader, DirectX 9.0, Acrobat
Reader 등이 있고 Hardwere Doctor에는 시스템 모니터링과 제어를 위한 ABIT EQ 프로그램이 있다.

드라이버 CD에 들어있는 Drivers 항목 중 USB 2.0 드라이버는
윈도우즈 XP의 서비스팩을 깔았다면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한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인 Intel Extreme Graphics
Driver도 따로 AGP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유틸리티에 들어있는 WinCinema를 설치하면 WinDVD와 WinRIP
프로그램이 연속으로 설치된다.

Win Cinema를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DVD 재생과 관련된 WinDVD4와
오디오 재생 프로그램인 WinRIP이 설치되는데, 이 두가지 프로그램은 DiGiDice의 Hot Key와 연동되어 동작하며
DiGiDice의 리모콘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6in1 리더기를 위한 드라이버, ABIT EQ 등은 필히 설치해줘야
하며, DirecX 9.0이나 Acrobat Reader 등도 아직 설치하지 않은 사람은 CD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드라이버 CD에 들어있는 메뉴얼을 읽기 위해서는 Acrobat Reader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6in1 리더기를 위한 USB Card Reader
Driver

시스템의 모니터링과 제어를 담당하는 ABIT 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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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시작, WinCinema
드라이버 CD에 들어있는 WinDVD를 통해 DVD를 감상할 수 있으나, DTS
사운드로 만들어진 DVD를 넣으면 DTS 사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DiGiDice의 리모콘 을 통해 화면의
크기나 재생, 옵션 등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WinDVD는 리모콘이나 DiGiDice 전면부의 Hot Key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실행된
상태에서 다시 Hot Key를 누르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오디오재생은 WinRIP에서 담당하는데, WinDVD와 같이 DVD를 넣으면
자동실행되는 개념이 아니므로 리모콘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라이브러리를 구성해야 한다.

WinRIP의 JukeBox를 통해 이미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를 불러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다.

시스템의 정보를 한눈에, ABIT EQ
ABIT EQ를 통해 윈도우즈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시스템의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이상 발생시 경고와
셧다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인터페이스 화면과 표시되는 글씨가 매치가 되지 않아 보기에 좀 껄끄럽다.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듯.

하위 메뉴를 클릭하면 각각의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표시 방식은
디지털 표시와 그래프로 표시되는 두가지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모니터 셋팅에서는 각각의 모니터링 되는 항목들의 경고 및 셧다운 기능을 설정해
줄 수 있다. 개개의 항목에 전부 다른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디스플레이 셋팅은 ABIT EQ화면에 나타나는 리스트의 순서나 종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전압, 팬, 온도 세가지 분류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시스템 경고를 이메일로 연락해주는 기능과 에러 발생을 기록해두는
Error log recording 항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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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 최초의 베어본, 그러나 미완의 대기
ABIT의 첫번째 베어본 DiGiDice는 AV기기에 어울릴 듯한 외적인 디자인에 대형 LCD와 Hot
Key와 셔틀 다이얼, 리모콘을 통한 간편한 조작, ABIT 만의 강력한 오버클럭과 간편한 EASY OC(Over Clock) 기능,
6in1 리더기와 USB, IEEE 1394, 아날로그 6채널 사운드와 S/PDIF 광출력 기능을 갖춘 확장성에 내부 확장성도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주변을 상쾌하게 만드는 방향제까지... ^^;

하지만 DiGiDice는 강력한 기능과 멋진 외관에 뛰어난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PC의 자리에 또는
홈시어터의 구성으로 놓기에도 약간씩 부족한 면이 발견된다.
우선 홈시어터용으로 거실에 배치하기에는 DiGiDice의 내장 그래픽 기능이 TV-Out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별도의 TV-Out 지원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며, 올인원더나 퍼스널 시네마에 들어있는 리모콘처럼 윈도우즈의 기능까지 제어하지
못하고 단지 미디어 재생에만 사용할 수 있는 리모콘 때문에 마우스를 병행해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PC 대신 사용하기에는 필수적인 리셋 버튼이 없다는 것과 시리얼/패러렐 포트, FDD가 지원되지
않으며, 전면부의 5.25" 베이는 커버가 전면부와 일체형이라 ODD 외의 5.25" 베이를 사용하는 일부 장치(5.25" 베이용
USB포트나 드라이브 장치 등)를 장착할 수 없는 것도 불편하다.
ABIT의 최초의 베어본인 DiGiDice는 처음 만든 제품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성능을 가진
수작이지만, 가장 좋은 베어본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2% 부족하게 느껴진다. 그 중 1%는 유틸리티와 바이오스의 버전업을 통해 채울
수 있겠지만, 나머지 1%는 앞으로 나올 또다른 ABIT의 베어본에 바래야 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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